구룡산현암사1 현암사에서 바라본 대청호 2020년 9월 18일 현암사에서 바라본 대청호 풍광입니다. 백제 때 선경대사(仙鏡大師)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성덕왕 때 선경이 창건하였다는 설, 고구려 승려가 세웠다는 설 등이 있으나 모두가 신빙성이 없다. 사찰 내에 현존하는 석조물들은 대체로 고려 말기 이전을 넘을 수 없는 것들이어서 창건시기도 고려 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조선시대에는 큰 번영을 누리지 못한 채 폐사가 되었다가, 8·15광복 후 괴산의 김사익(金思益)이 중건하였고, 1986년부터 주지 도공스님이 부임하여 1993년까지 대웅전·용화전(龍華殿)··삼성각 등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용화전·삼성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110㎝의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속전에는 백제 때 선경대사가..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