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1 속리산 문장대에 오르다. 2023년 6월5일(월)맑음 4년만에 속리산 문장대를 오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산내 암자이다. 속리산의 문장대(文藏臺) 아래에는 원래 상사자(上獅子)·중사자·하사자 등 세 암자가 있었는데, 상사자암과 하사자암은 약 90여 년 전에 폐허가 되었다. 바위 모양이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암이라고 칭한 이 암자는 720년(성덕왕 19)에 창건하였다. 조선시대 세조는 이 암자에서 나라가 복되고 만물이 이롭기를 빌었으며 1641년(인조 19)에 지선(智禪)이 인조의 명에 따라 원종(元宗)의 원당(願堂)을 세웠을 때 능원대군(綾原大君)이 용화(龍華)에 있는 전답을 이 원당의 소속으로 희사하였다. 1759년(영조 35)에는 영조의 명에 따라 이수창(李壽昌)과 주지 현익(玄益)이 감독하여.. 202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