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2 영주 소수서원(紹修書院) 2021년 6월 2일(맑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서원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년)풍기군수 주세봉이 고려말의 유학자이며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헌 인향선생이 태어나자란 이 곳에 그 분을 기리고자 백운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되었다한다. 그 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소수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게되어 임금으로 부터 책,토지,노비를 하사받고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이다. 현재 까지 충절의 고장답게 잘 보존되어 후손의 본보기가 데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2021. 6. 5. 영주 부석사(浮石寺) 2021년 6월 2일(맑음) 신라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浮石寺) 더하고 뺄 것 하나 없는 완벽함,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균형과 절제가 있는 무량수전은 사뿐히 고개쳐든 지붕의 추녀 곡선, 그 추녀와 기둥의 조화 간결하고 절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아무리 바라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우아한 자태를 뿜내는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소백산이 부석사의 울타리인양 마당안으로 들어와 있는 풍광을 바라보고 가슴에 사무치는 희열을 느끼게한다. 202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