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화)맑음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조사가 천축으로 구법여행을 떠났다가 흰 나귀에 불경을 싣고 돌아와서 머물렀기 때문에 ‘부처님의 법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이 법주사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절이 위치한 속리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으로 꼽히던 산인데, 산세의 아름다움도 있었지만 법주사가 자리한 산이었기 때문에 명산에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이러한 아름다움이 담긴 법주사를 직접 느껴보세요.






마애여래의좌상(보물) : 능인전 옆의 추래암 암벽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마애불상이다.

석련지(보물) : 석련지는 높이 200cm,전체 둘레 665cm에 이르는 거대한 조형물로 연꽃모양으로 조성되어 연지라 부르며,
3단의 커다란 양련과 연꽃속에 보상화문을 화려하게 새겼다.

철당


금동미륵대불
- 신라 혜공왕 12년(776년) 진표율사가 처음 조성한 금동미륵대불은 조선시대 대원군의 경복궁 축조로 청동이 몰수된 뒤, 여러 차례 재건과 복원 과정을 거쳤습니다.
- 1964년 시멘트 미륵대불이 세워졌다가, 1989년 청동미륵불로 교체되었고, 2002년 금박을 입혀 현재의 금동미륵대불이 완성되었습니다.
- 통일과 호국의 염원을 담아 제작된 이 불상은 법주사의 상징이자, 한국 불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쌍사자석등(국보) : 팔각석등으로 두마리의 사자가 앞발을 높이 치켜든 독특한 석등이라 부른다.

대웅보전(보물)
- 정면 7칸·측면 4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중층 전각으로, 아래층이 낮고 위층이 높은 비례를 보입니다.
- 공포는 1층 내외 2출목, 2층 내외 3출목이며, 1층 살미는 수서형, 2층 살미는 앙서형으로 변화를 보입니다.
- 내부에는 고주를 두고 퇴보 위에 2층 평주를 놓는 중층가구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원통보전



팔상전(국보)
보은 법주사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捌相殿)를 모시고 있는 5층 목조탑이다. 법주사를 처음 만들 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라진 것을 선조 38년(1605)부터 인조 4년(1626)에 걸쳐 벽암 대사가 주관하여 다시 세웠다. 팔상전은 두 단의 석조 기단 위에 세워져 있고 기단 네 면의 중앙에는 돌계단이 있다. 이 기단과 계단은 통일 신라 때의 것이다. 각 층의 밑면은 정사각형이며, 1층과 2층은 다섯 칸, 3층과 4층은 세 칸, 5층은 두 칸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너비가 줄어들어 안정감을 준다.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는 공포*는 1층부터 4층까지는 주심포식**이고 5층은 다포식***이다. 지붕은 꼭대기를 중심으로 네 개의 지붕면이 뻗어 있는 사모지붕이며 지붕 위 꼭대기 부분은 조선 시대의 것으로 지금까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팔상전 내부 한가운데에는 5층 전체를 통과하는 기둥이 있다. 이 기둥의 네 면에는 팔상도가 두 폭씩 있고 그 앞에는 열반상과 삼존 불상이 있다. 법주사 팔상전은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목조탑으로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된다.
*.공포 : 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 데 짜맞추어 댄 나무 부재
*.주심포식 : 공포를 기둥 위에만 배열한 것
*.다포식 : 기둥 상부 이외에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배열한 건축양식

희견보살상(보물) : 희견보살은 몸을 불태워 소신공양을 올렸다는 보살이다.









말티고개 또는 말티재는 보은군 속리산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고개로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산4번지와 3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하단부는 해발 약 270 m, 정상부는 해발 약 430 m로서 차이가 160 m 가량이나 되는 험한 고개다.
속리산에는 오랫동안 존재한 박석 길이 유명하였다. 동국여지승람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길을 닦도록 명하고 얇은 박석 돌을 운반하여 3~4리나 깔은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말티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속리산면 장재리에 있던 별궁(현 대궐터)에서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 하여 말티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한다.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말티재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는 설, 말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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